LA서 이웃과 소음 문제로 다투다 총격 살해

    LA 지역에서 이웃 사이에 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3시30분경 셔먼 옥스 벤투라와 밴나이스 불러바드 인근에 위치한 1만4600블록 무어파크 스트리트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미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고 총을 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    경찰 측은 용의자와 피해자는 이웃 사이로 사건 발생에 앞서 소음 문제로 언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신원 등 사건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소음 문제 소음 문제 이웃 총격 이웃 사이